실수배, 합, 차, 곱, 몫의 미분법
미분가능한 두 함수 f(x)f(x)와 g(x)g(x)의 사칙연산으로 이루어진 함수의 도함수는 아래의 미분법을 통해 간단히 구할 수 있다.
실수배
임의의 실수 cc에 대해 함수 y=c⋅f(x)y=c⋅f(x) 의 도함수를 구하면
{c⋅f(x)}′=limh→0c⋅f(x+h)−c⋅f(x)h=c⋅limh→0f(x+h)−f(x)h=c⋅f′(x){c⋅f(x)}′=limh→0c⋅f(x+h)−c⋅f(x)h=c⋅limh→0f(x+h)−f(x)h=c⋅f′(x)
합차
{f(x)±g(x)}′=limh→0{f(x+h)±g(x+h)}−{f(x)±g(x)}h=limh→0(f(x+h)−f(x)h±g(x+h)−g(x)h)=limh→0f(x+h)−f(x)h±limh→0g(x+h)−g(x)h=f′(x)±g′(x)
곲의 미분법
{f(x)g(x)}′=limh→0f(x+h)g(x+h)−f(x)g(x)h=limh→0f(x+h)g(x+h)−f(x)g(x+h)+f(x)g(x+h)−f(x)g(x)h=limh→0{f(x+h)−f(x)}g(x+h)+f(x){g(x+h)−g(x)}h=limh→0f(x+h)−f(x)h×limh→0g(x+h)+limh→0f(x)×limh→0g(x+h)−g(x)h=f′(x)g(x)+f(x)g′(x)
몫의 미분법
정의역의 모든 원소 x에 대한 함숫값 g(x)≠0 인 함수 g(x)에 대해
(f(x)g(x))′=limh→0f(x+h)g(x+h)−f(x)g(x)h=limh→0f(x+h)g(x)−f(x)g(x+h)h⋅g(x+h)g(x)=limh→0f(x+h)g(x+h)−f(x)g(x+h)+f(x)g(x+h)−f(x)g(x)h⋅g(x+h)g(x)=limh→0g(x)f(x+h)−f(x)h−f(x)g(x+h)−g(x)hg(x+h)g(x)=limh→0{f(x+h)−f(x)}g(x+h)+f(x){g(x+h)−g(x)}h⋅g(x+h)g(x)=limh→0g(x)×limh→0f(x+h)−f(x)h−limh→0f(x)×limh→0g(x+h)−g(x)hlimh→0g(x+h)⋅limh→0g(x)=f′(x)g(x)−f(x)g′(x){g(x)}2
합성함수 미분법
y=f(u), u=g(x) 로 두고 합성함수 y=f(g(x)) 의 도함수를 구하면
{f(g(x))}′=dydx=limΔx→0ΔyΔx=limΔx→0(ΔyΔu⋅ΔuΔx)=limΔx→0ΔyΔu⋅limΔx→0ΔuΔx=limΔu→0ΔyΔu⋅limΔx→0ΔuΔx=dydu⋅dudx=f′(u)g′(x)=f′(g(x))g′(x)
역함수 미분법
미분가능한 함수 f(x)의 역함수 f−1(x)가 존재하고 미분가능할 때
x=f(y)↔dxdy=f′(y)
이므로 x=f(y) 의 양변을 x에 대하여 미분하면
1=ddxf(y)=d(f(y)dydydx=f′(y)×dydx
이므로
dydx=1f′(y)=1f′(f−1(x)),dydx=1dxdy
매개변수 미분법
두 변수 x, y의 함수 관계가 변수 t를 매개로 하여 x=f(t), y=g(t) 의 꼴로 주어질 때, 변수 t를 매개변수라고 하고, 함수 x=f(t), y=g(x) 를 매개변수로 나타내어진 함수라고 한다.
매개변수로 나타내어진 함수 x=g(t), y=h(t) 에 대하여 dxdt≠0 인 경우 함수 y=f(x) 의 도함수를 구하면
h(t)=f(g(t))
양변을 t에 대해서 미분하면
d(h(t))dt=d(f(g(t)))d(g(t))⋅d(g(t))dt=d(f(x))dx⋅d(g(t))dt
이므로
dydx=d(f(x))dx=d(h(t))dtd(g(t))dt=dydtdxdt
음함수 미분법
두 변수 x, y의 관계가 y=f(x) 꼴로 정의될 수 있는 양함수(explicit function)와는 달리 두 변수의 관계가 f(x,y)=0 꼴의 관계식으로 주어질 때, y를 x의 음함수(implicit function)라고 한다.
원, 타원, 포물선, 쌍곡선과 같은 이차곡선은 모두 좌표평면에서 음함수 형태의 관계식으로 나타내어 진다.
음함수 미분법은 이러한 도형의 방정식에서 접선의 기울기를 구하거나, y=f(x) 의 형태로 전개하기 어렵고 그 형태가 복잡한 함수들을 미분할 때 주로 이용된다.
음함수 미분법의 핵심은 f(x,y)=0 의 관계식에서 y를 x에 대한 함수로 생각하여 관계식의 모든 항을 x에 대해 미분하여 dydx를 구하는 것이다.
아래의 포물선 방정식의 dydx를 구하는 과정을 통해 음함수 미분법을 설명해보면,

y2−x+1=0 관계식의 모든 항을 x에 대해 미분하면
ddxy2−ddxx=d(y2)dy⋅dydx−1=2ydydx−1=0
즉,
dydx=12y
가 된다. 이는 곧 포물선 y2−x+1=0 위의 점 (α,β)에서의 접선의 기울기가 12β 임을 의미한다.

원의 방정식에서도 마찬가지로 x2+y2−1=0 관계식의 모든 항을 x에 대해 미분하면
ddxx2+ddxy2=d(x2)dx+d(y2)dy⋅dydx=2x+2ydydx=0
즉,
dydx=−xy
가 된다. 이는 곧 원 x2+y2=1 위의 점 (α,β)에서의 접선의 기울기가 −αβ 임을 의미한다.
xy=2 관계식과 같이 x와 y가 곱셈으로 결합해있는 경우에는 y를 x에 대한 함수로 생각하여 곱의 미분법을 이용해 ddxxy=d(x)dxy+xdydx=y+xdydx 와 같이 계산하면 된다. 곧,
ddxxy=d(x)dxy+xdydx=y+xdydx=0
즉,
dydx=−yx
가 된다. 이는 도형 xy=2 위의 점 (α,β)에서의 접선의 기울기가 −βα 임을 의미한다.
로그 미분법
y=xx
y=xsinx
위와 같이 y가 {f(x)}g(x) 꼴의 식으로 나타내어지는 경우, 앞서 설명한 미분법들을 적용하여 풀 수 없는 경우에 우리는 로그 미분법을 이용하여 복잡한 함수를 미분할 수 있다.
정의역의 모든 x에 대해 f(x)>0, g(x)≥0 인 두 함수 f(x), g(x)가 있을 때, 함수 y={f(x)}g(x) 의 도함수를 구하기 위해 양변에 자연로그를 취한다.
lny=ln[{f(x)}g(x)]=g(x)⋅lnf(x)
양변을 x에 대하여 미분한 뒤 y를 이항하면 다음과 같은 도함수를 얻을 수 있다.
ddxlny=1ydydx=ddxg(x)⋅lnf(x)+g(x)f(x)⋅ddxf(x)=g′(x)lnf(x)+g(x)f′(x)f(x)
dydx=g′(x)lnf(x)×y+g(x)f′(x)f(x)×y=g′(x)lnf(x){f(x)}g(x)+g(x)f′(x)f(x){f(x)}g(x)
이렇게 구한 일반적인 공식을 이용하여 처음의 두 함수는 각각 다음과 같은 도함수를 가지게 된다.
ddxxx={lnx+1}xx
ddxxsinx={xlnxcosx+sinx}xsinx−1
